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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는 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주류회사 입니다. 금복주 본사 임원 중 한명이 하청업체에게 상납을 요구했다고 해요.. 그것도 명절마다 매번..


원청업체 사장도 아니고 임원 주제에.. 가족인가? 금복주는 이렇게 임원이 갑질을 자유롭게 하고 다닐 수 있게 허술한 시스템으로 기업 운영을??




금복주 갑질에 상납을 한 회사중 한명의 증언에 의하면.. 매년 설, 추석마다 300만원~500만원 정도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납품하는 매출액의 5%를 정기적으로 내놓으라고 했데요 헐 ㅋㅋ 납품할때 얼마나 남기고 한다고...



너무 심각해서 금복주 본사에 감사 요청을 했다고 해요. 하지만 금복주 본사 마저도 그 고발을 외면해버리고.. 결국 계약이 더이상 지속될 수 없었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본사도 한패 아닌가요?


개인 비리로만 보기에는 너무 심각한것 같아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측에서는 수사에 들어갔다고 해요.. 찾아보니 과거에 금복주 여직원 사건도 보이던데..




알아보니 결혼을 하게 되면 여직원들은 강제퇴사 되는게 관행이었다고 하네요 -_-; 금복주 회사 전체가 술취한거 같아요






금복주 본사 주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로 276(장동 306-6)에 있다고 해요. 고담 대구 역시..


1958년부터 금복주가 술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름이 지금처럼 바뀐것은 1975년 1월 1일 입니다. 크고작은 소주 회사들을 합병하면서 이렇게 컸어요.


맛있는 참, 금복주 소주 두개 안사먹어야 할듯..




사고방식은 여전히 80년대에 머물러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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