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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 앱 검색해보면 먼저 뜨는게 'touch vpn' 그리고 'turbo vpn' 두개가 먼저 뜨죠. 요즘 무료로 쓸만한 vpn 어플 워낙 찾기가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꽤 있었는데.. 도태된 업체들 사라지고 꽤나 쓸만하게 서비스 제공하던 업체들은 이제 충분히 이름을 알렸다고 생각을 한건지 대충 맛보기만 제공하고 유료로 끌고 오려고 유도를 많이 합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제가 속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우선 터치 VPN의 경우에는 원하는 권한이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걸 선호합니다.



반면에 터보 VPN '기기 및 앱 기록', 'ID', '사진/미디어/파일', '와이파이 연결정보', '기기 ID 및 통화 정보' 등 바라는게 꽤 많네요.. 마음에 들지 않음 속도라도 빠르게 제공한다면 내 정보 좀 판다 생각하고 쓰겠지만..




두 VPN 어플의 아이콘 입니다.



우선 VPN Touch 부터 써봅니다. '네덜란드', '영국', '미국' 세개의 서버만 제공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편법을 쓰는데요..


+ Add More Locations(지역 추가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좋은 평점을 써달라고 유도를 하지요. 이러니 상위권에 오를 수 밖에요 막상 써보면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VPN 쓸려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신뢰합니다."에 체크하고 확인 눌러야 합니다.



아오 핑이 279나 나옵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속도는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 이네요.


그럼 다음 turbo vpn을 봅시다.



바라는 권한도 많더니 켜자마자 바로 광고가 나옵니다.. 몇초 보다가 넘어가야해요.



"tap to Connect"를 누르면 됩니다.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 인도, 네덜란드' 이렇게 5개국가 밖에 없네요. 쓸것은 같은아시아 지역인 Singapore 선택




이것도 역시 체크하고 확인.




토끼가 달리면서 접속이 시작됩니다.



사람이 좀 몰리는 저녁시간대에 했더니 이게 뭐야... 한 5번 정도 계속 접속 실패합니다. 



짜증난다 진짜.. 리뷰 쓸려고 계속 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접속했는데요.



이정도면 그냥 딱 공짜로 잠깐 쓸 수준입니다.


돈 있으면 유료 vpn 밖에 답이 없어요. 돈주고 쓰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죠.. 그런데 문제는 유료도 '지뢰밭'이라는거..  무료 만도 못한 것들이 천지 입니다.


아래 글 보시고 좋은 서비스를 골라쓰세요.


[유료 vpn 최강은? TOP 5 비교]


[무료 vpn 14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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